둘째가 생긴다면 또 방문하고 싶을 정도로 대만족!!!


돌잔치 전, 


돌잔치 장소

섭외 전 부터

미리 알아봤었던

돌 한옥 스냅!


사실 돌잔치 때 

한복을 대여할까 하다가,

돌 한복이

각보다 비싸더라....?

(왜.... 왜죠???)


그래서 우리 부부는

그 돈으로

아기랑 멋~진 돌 스냅을

찍기로 결정! 


사실 돌잔치가

보통 2시간 정도 하는데

그 와중에 양장 입었다가~

한복 입었다가~ 

너무 정신없을 것 같아서

한복은 스냅 촬영 때만

입기로 결정했는데

역시~ 탁월한 선견지명!



유명한 스튜디오는

예약 잡기가 어렵다길래,

아주 쿨하게

제일 유명한 곳

두세 군데 찾다가

까꿍샷 원조가

다온재라더라구요?! 

(오리지널 중요하죠! ㅋㅋ)


그래서

저희가 선택한 곳은

다온재 삼청점!

❤️💛💚🩷



저희는 돌잔치 전

5~6주 전인 1월 초에

돌 스냅 촬영을

다녀왔는데요,


다온재는 먼저

삼청점, 북촌점

이렇게 두 군데나 있어요!


삼청점은

대지 50평 한옥이고,

북촌점은

130평 한옥이에요.


둘 다 너무 이쁜데,

보통

돌잔치를 진행하실 경우는

북촌점으로

많이들 예약하시는 거 같더라고요

:)





카톡으로 상담 및 예약 후,

체계적인 안내문과

FAQ는 물론이고,

개별 질문에도

바로바로 답변을 주셨어요! 


처음 해보는 돌 스냅에,

또 아기와 장시간 촬영은

처음이라

질문도 궁금증 촬영 전날까지

많았는데,


매번

친절하고 자세하게

답변을 주셔서

걱정 1도 안 하고 갔습니다!

헤헤!




<금액/제공 변동이 있을 수 있음>




저희는

출장 메이크업을 받고

출발하였어요.


당일 길 안내며,

주차 안내며,

너무 수월하게 진행해 주셔서

아무 문제 없이

제시간에 잘 도착하였고요,


도착 후에는

아기 한복, 엄빠 한복

고르는데, 

저처럼

결정 장애가 심한 분들도

많이 다루어(?) 보셨는지

치수 한 번 더 체크하시고는

어울리는 색상, 스타일,

액세서리 등

같이 상의해 주면서

고르는데 수월하도록

진행해 주셨어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 건

주인공인 아가이니까요! 

아가에게 어울리는

한복을 고른 후,

엄빠도 아기에게 맞춰서

초이스 했는데,

역. 시. 포토그래퍼님

말 듣길 참 잘했어요

ㅎㅎㅎ


아니 근데 우리 작가님들,

얼마나

프로페셔널하시던지요! 


아리따운 여성 작가님

세 분이셨는데

이름을 못 받아 둔 것이

한이 됩니다 ㅠㅠ


바로 저희 아기 컨디션

파악하시고는

아기에게 맞춰서

사진 촬영을 시작해 주시는데, 


저희 아기

낮잠 1도 안 자고 갔는데

몇 시간 내내 방긋 웃고

집에 올 때

떡실신했습니다 ㅋㅋ💛




"까꿍샷"

그 유명한 까꿍샷!

첫 촬영 시작 5분 만에

까꿍샷 완료!


아쉬운 게,

까꿍샷 할 때

제가 화장실 다녀오느라

영상을 못찍었...ㅠㅠ

아쉽아쉽 ㅠㅠ


아빠가

아기 뒤에서

잡고 있으면,

엄마는

꼭 영상 남기세여...ㅠㅠ📽️

"아쉬움 한 스푼"




"전통돌상+의자샷"

중간중간에

저희 부부

지쳐하니까

(나이는 못 속여 ㅠㅠ)


저희

잠시 쉬라고 하시면서

작가님 두 분이서

돌상샷, 의자샷

다 찍어주셨어요!

(베테랑!)




"북촌길샷"

이날 웃겼던 게,

주말이라 관광객이

차~암 많았습니다

ㅋㅋㅋㅋㅋ


여러 나라에서 오신 국빈..

아니 관광객분들이

저희 작가님 옆에서

사진을

엄~청 찍어가시더라고요?

ᄏᄏᄏᄏ

(엄마 아빠는 부끄부끄인데

우리 재워니,

왜 이렇게 잘 찍는지!

아주 체질이야!❤️)






"한옥마당샷"






"대문샷"

대문샷을 마지막으로

대장정을 끝내고 나니,

작가님들도 저희만큼

너무 고생하셨더라고요.


저희 아기가

워낙 스마일 베뷔긴하지만

끝에 가서는

좀 찡찡 거렸는데,


비눗방울 쏴주셔,

손가락 막대기로 웃겨주셔,

쿠팡맨한테 전화 왔다고

x539번 해주셔,

심지어 본인들

머리카락까지 내어주셔

ㅠㅠ


이쁜 작가님들

너~~무 고생 많으셔서

찐 쿠팡맨에게

커피 배달 시키고

다 같이 한 잔씩 ☕🍮

드링킹하며

끝마무리를 지었습니다...

허허허




후기 팁!

돌이켜보면 저 날은

아기도 엄마 아빠도

힘들었지만,

다시 하라면

다시 하고 싶을 정도로

너무 즐거웠습니다!


작가님들이

아기가 너무 잘 웃는다고

(엄마 아빠 제외ㅋ)

요청드린 컨셉 외에도

이것저것 시도해 주시는데

진짜 열정 불태워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ㅠㅠ 


📢

그래도 미리 알았으면

좋았을 것들이 있다면!

(급 'I believe🎶'

브금 깔며~ㅋㅋㅋㅋㅋ)


- 아버님들... 

팔 운동하고 가셔요...💪💪

사진 찍는 내내

아가는 아빠 팔에

착붙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저희 남편

끝나고 운전 못할뻔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 어머님들...

머리 스타일링

고민 많으시죠?🪮


저는 첩지를 하고 싶어서

일부러 전통 쪽머리

(5:5 가르마)를 했는데요, 


요즘에 6:4, 7:3으로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저처럼 중간에

첩지를 하시고 싶으시다면

5:5 가르마 추천입니다!


-우리 아가들...🍼🧸

꼭 낮잠 자고 오구요 ㅋㅋㅋㅋ

밥도 든든히 먹고~

그리고 모자 연습!

필수입니다!


내돈내산,

첫 한옥 스튜디오,

120% 만족이었구요,

둘.....둘째가 생긴다면

(먼 훗날에...?)

우리 또 만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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