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껌딱지에 낯가림 1등 아기, 다온재 촬영 후기


백일때

스튜디오가서 사진찍으며

다신 애기랑 촬영안해!

외쳤던 나 


근데 자꾸만

인스타에 올라오는

돌사진들..


애기들

귀염뽀짝하게 한복입은 거,

엄마 단아하게 한복입은 거...

보며 홀리게 됩니다 ^^


그러다

다온재를 알게 되고,

다온재 아니면

돌사진을

찍고 싶지 않은

지경에 이르렀죠


우리애기는

완전 아빠껌딱지에,

낯가림하면

1등 할 수 있는.. 

그런 애긴데 ㅎ


그래도

한복 입히고

사진 찍겠다는 욕심에

도전해봤습니당

후헤헤



근데 당일날 컨디션 망

^.^

낮잠시간

조절에 실패했다... 

더 재우고 갔으면

잘 찍을 수 있었을텐데,

아쉽지만 망 ^^




그래도

다온재 직원분들

대단하신게 


내가 한복으로

갈아입는 사이

애가 안겨있는거 보고

진짜 기절..


ㅋㅋㅋㅋㅋ

너 왜 낯 안가려..?


덕분에

초반 사진은

이렇게

살짝 웃어도 줬다

ㅎ_ㅎ




그리고

나랑 단독샷 찍으며

울기 시작..

(아빠껌딱지라서...)


사실

애가 더 슬프게

눈물을 흘렸는데

보정하며

좀 지워주신 거 같다

하하..

엄마 마이 서운해 



이건

내가 가장 잘나왔다고

생각하는 컷 





저 길에

관광객들

정말 많았는데


아무도 없는 것처럼

찍어주신거

어떻게 하신거죠

?_? 




너-무 유명한

까꿍샷


이거 찍으러 왔다고

말씀드렸더니

이때

애기 컨디션

안좋았는데도

포기하지 않고

찍어주셨다


애기 웃겨주려고

노력하시는 모습보고

엄마가 죄송해지는.. ㅜ







배경이

가장 이쁘다고

생각되는 컷




돌잡이 !


사실 이때도

낮잠시간이

한참 지나서

졸립다고

울고불며 찍은건데


어쩌다

괜찮은 컷들이

걸렸다 ㅎㅎㅎ




돌상에서 맘껏 울며 ^^




여기선 거의 폭발 

통곡의자라는 별명

정말 찰떡이야.. 




이렇게

울애기 사진

전부다 자랑 끝 ~~!


다온재 직원분들

정말 친절하시고

상냥하시고

애기 잘 봐주시고,,


무엇보다

사진이

너무 맘에 든다,. 


돌끝맘은

행보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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