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가 태어나기 전 부터 정해둔 다온재



드디어

다온재 후기를

쓸 날이 오다니요

ㅠㅠㅠㅠ


헿.. 

사진들이

다 너무 맘에 들어서

한 컷 한 컷이 소중해요

ㅠㅠ



임신하고부터

회사언니랑

돌스냅 어디서할지

얘기했던 사람이

바로 접니다...

ㅋㅋㅋㅋ 



다온재는

언니가 알려준 곳인데

까꿍샷의 원조라는 명성답게

까꿍샷 하나 보고

돌스냅은

아기가 태어나기 전부터

미리 정해놨었습니다.




일단

북촌점, 삼청점

두군데 중에

어디로할지 고민하다가


돌상 촬영이

삼청점이

더 제 맘에 들어서

삼청점으로

선택하게 됐습니다.

(서서 찍는게 더 나을 것 같았어요!)



 



전 진짜진짜

카메라만 갖다대면

뚝딱거리는 사람인데,


작가님이랑 직원분이

너무 친절하시고

디렉팅도

꼼꼼하게 봐주셔서

걱정없이

촬영가셔도 되더라구요!!




제일 중요한

까꿍샷 찍을 때

혹시 서지 못해

넘어지면 어쩌지?


혹은

애가 자꾸

도망가려하면 어쩌지

저만 고민했던거

아니겠죠?ㅎㅎㅎ


저 진짜

예약한 날짜에

애기가 못서있으면

어쩌지도 고민했고,,


걸음마 시작하고부터는

얘 까꿍은 커녕

자꾸 움직여서

못찍는 거 아니야?


걱정인형처럼

걱정만 했었는데..


여기

괜히 유명한 곳이

아니더라구요ㅋㅋ


세상에

애가 까꿍을 하고

심지어 대문 앞에서만

표정 좋게 다양하게

여러개 건질 수 있어서


고민만 앞섰던 엄마

너무 만족하며

촬영 마무리 했습니다

ㅠㅠ



통곡의 의자라 불리는

이 의자에서마저

애기가

작가님과 직원분을

너무 좋아해서

울지 않고

너무 신나하며 잘 찍었네요.


다시 봐도

넘 따뜻한 감성에

아기도 예쁘게

잘 찍어주셔서

만족스러워요

ㅠㅠㅠㅠㅠ


노란색을

좋아하는 아기라

노란 한복 입혔는데

귀엽쥬...

 


다시 찍는다고해도

전 다온재에서

찍을 것 같아요.


그만큼

너무 감동받고

최고였던 곳...


돈이 하나도 안아깝고

오히려 가성비 있단

생각까지 들더라구요!


고민 중이시라면

진짜진짜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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