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꿍사진은 역시 다온재! 다온재 돌 가족촬영 리뷰

우리 아가 인생에서

한 번 뿐인 돌 사진은

한국 전통식으로 남겨주고 싶어서

한옥 스튜디오를 검색해보니


다온재가 원탑이라

고민없이 예약했습니다!



다온재는 삼청동집과 북촌집

두군데가 있는데

저는 입식 돌상이 좋아서

삼청동집으로 선택했습니다.


저도 나름 빨리 한다고

해서 촬영 3달 전 예약이었는데도

원하는 날짜는 마감인 날도 있었으니,

딱 원하는 날짜가 있으시면

미리 미리 예약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집에서 헤메를 하고

다온재 주차장으로 도착할 때

미리 연락을 드리니

주차장으로 스태프 분들이 마중 나오셔서

짐도 들어주시고

다온재까지 에스코트해주셨어요!


첫 만남부터 너무 친절하셔서

저절로 긴장이 풀렸네요 ㅎㅎ


엄마와 스태프 분들이

얘기 나누면서 가니

아기도 점점

긴장이 풀리는 것 같더라구요



대문을 열자마자

정원과 한옥을 보는데

감탄했습니다...!!!


제가 딱 원하던

고풍스러운 느낌이었습니다.


마침 촬영날 날씨도 너무 좋아서

한 폭의 그림이 따로 없었네요!





도착해서 한복을 고르는데

저희 아기 피부에 맞는

이쁜 한복도 잘 추천해주시고,

아기꺼 어른꺼 할 것 없이

한복 컨디션이 너무 좋아서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한복을 고르는 동안에도

저희 아기와

계속 아이스 브레이킹하면서

작가님과 스탭분이 너무 잘 놀아주셔서

오늘 촬영 잘 되겠다 싶었는데


촬영 시작하니

저희 아기가 한복이 불편한지

너무 찡찡대더라구요 ㅎ ㅏ...ㅠ



엄마 속은 타들어가는데도

작가님과 스태프 분들이

정말 열과 성을 다해서

아기 기분 풀어주려고 노력해주십니다

ㅠㅠㅠㅠ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정말




다온재 시그니처

대문 까꿍샷입니다!


제가 가장 기대한 사진이었는데...

여기서 찡찡대다가

울음보가 터져서

제 멘탈도 터졌습니다만


그 전에 기가 막힌 타이밍으로

까꿍 사진을 담아주신 작가님

👏🏻👏🏻👏🏻 

너무 감사합니다!!!





촬영 내내 기분이 저기압이셨지만

그래도 잠깐 잠깐 풀릴 때를

놓치지 않고 담아주셔서

이런 웃는 사진도 있구요 :)





전통 기와와 소나무가

너무 이쁘고,

정원도 관리가 잘 되어있어서

저희 가족 사진도

너무 만족스럽습니다 👍🏻👍🏻





툇마루에서의 가족 사진도

 마음에 들구요 :)





대문도 이뻐서

사진 찍고 보니

너무 마음에 드네요!


엄마 아빠보다

작가님과 스태프분들이

아기와 놀아주고 달래주시는데

더 잘해주셔서

혹시나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걱정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저희는 아기가 너무 울어서

통곡의자 사진은 실패했지만

ㅠㅠ


나머지 사진들이

정말 예술적인 타이밍으로

아기를 캐치해주셔서

너무 너무 만족스러운

돌 스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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