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온재에서 촬영하고 양가 어르신들께 칭찬받았어요


오래전부터

고즈넉한 한옥에서 촬영하고 싶은

로망이 있었는데,

아기를 갖기전부터

다온재를 눈여겨 보고 있었다.


아기가 생기고 돌준비 할무렵

돌촬영만 할지

돌잔치를 할지 결정을 못하다가

몇개월이 안남아서

부랴부랴 예약하게 되었는데,

운이 좋게도

예약할수 있는 촬영날짜가 있었고

딱 시기도 적당했다.




미리

출장 헤어메이컵도

예약해놓고,

필요한 준비가

빠지지 않도록 신경쓰며

촬영 날짜를 기다렸고

드디어 촬영하는날,


다행이 아기 컨디션도 좋아서

기대되었던 하루!


새벽같이 헤어메이컵하고

아침 일찍 서둘러나왔더니

여유 있게 도착해서

차안에서 잠시 대기했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실감이 나지 않았다.


예약 시간이 가까워져

들어가게되었고 

들어선 북촌 한옥의 멋에

잠시 심취했었다.


내부가 너무 잘 꾸며져있어

기대감이 갑자기 커짐!


잠시 대기하다

한복 초이스하는 시간.


색감이 다 이뻐서

너무 고민 되었지만,

잘 추천해주셔서

원하는 색감의 한복으로

선택완료!



아기와 아빠가 환복 할 동안

잠시 둘러보기도.


아기가 신은 덧신도

너무 귀여웠다..






한복이 워낙 고급지고

이뻐서 그런지

오랜만에 한복을 입고

얼마나 신났는지 모른다.


아기도 색동한복

넘 잘 어울렸고

아빠도 너무 잘 어울렸다.



사실 아기가 주인공이고

신경쓸게 많아서

정신이 하나도 없는 날이었지만


잠시의 틈이 있을때

셀카도 찍고

가족끼리 사진도 찍고했었는데

돌이켜보니 너무 잘한듯!


동영상을 못찍었던건

아쉬웠다ㅠ


그래도

사진이 맘에 들어서

그 아쉬움마저 잊을수 있었다.


아기 혼자 촬영씬엔 

엄마아빠는

잠시 대기하기도 하고,


돌촬영 답게

돌잡이 촬영까지

무사히 마쳤다.



일명 통곡의 의자.


촬영내내

작가님들이 고생 많으셨는데,

특히 통곡의 의자가

가장 힘드시지않을까..


아기가 마지막 의자에선

거의 운다고 해서

설마설마 했는데

역시나 대성통곡.


그마저도 귀여웠고

그 모습을

이쁘게 잘 담아주셨다.





#촬영결과물

 


드디어

촬영 결과물을 받아보던날.


처음 원본을 바로 받았을때

원본자체로도 색감이나 촬영본이

너무 맘에 들었고 


보정본까지

너무나도 만족했다!



다온재의 시그니처, 

#까꿍신


이 까꿍신을 찍기 위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너무너무

만족스러운 촬영과

결과물이었다!






컨셉별로

다양한 연출로 촬영되어

더욱이 만족스러웠던

다온재에서의 촬영.




돌잔치 대신

돌스냅을 제대로 찍고 싶었는데

너무 잘한 선택이었다!


이후에 돌 당일

가족분들과

소규모 식사자리가 있었는데

다온재에서 찍은 사진을 보여드리니

반응이 좋아서

돌촬영을 잘했구나 실감했다.




촬영공간에서부터

소품까지 하나하나 소중했던,

다온재에서의 촬영.



촬영작가님들의

케어와 센스를 더해

아기의 컨디션에

맞춤 촬영해주신 부분에 감사했고,


전문적인 스킬과 노련미에 놀랐던

촬영당일에 이어

결과물까지 완벽했던

돌촬영이었다.





11월의 어느 추운날,

행복했었던

다온재에서의 촬영을 기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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