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돌끝맘'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닐 정도로,
아기 돌이 다가오면 아기를 위한 특별한,
오래토록 기억에 남을 무언가를 해주고 싶은 것이
부모의 마음인 것 같아요!
저희는 산부인과 연계 스튜디오에서
뉴본, 50일, 백일, 돌사진 등
패키지 신청을 해서
이미 스튜디오에서 돌 사진을 찍은 상태였지만,
돌 만큼은 한옥에서 한복을 입고
꼭 아기와 가족사진을 남기고 싶었답니다
(엄마의 욕...심...?ㅎㅎㅎ)
다온재는
출산 전부터 익히 너무 잘 알고 있던
프리미엄 한옥 스튜디오였지만,
집이 수서역 근처다 보니
혹시나 모를 아기의 컨디션을 고려해
처음엔 집 근처 한옥 스튜디오를 위주로 찾아봤었어요.
하지만 다온재 특유의 따뜻한 색감과
선명한 인물 중심의 스냅은
다른 곳에선 찾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리하여 결국 돌아 돌아
다온재로!!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아기가 3월이 돌이고,
제가 1월 말쯤 전화드렸었던 것 같은데,
2월은 거의 날짜가 이미 다 찬 상황이었고,
다행히 주중에 원하는 시간대에 자리가 있어
아주 미리 예약한 게 아닌데도
다행히 2월에 진행할 수 있었어요
(저는 돌이 3월이라 3월에 찍으면 될 줄 알았는데,
돌이 다가오면 아이들이 활동량도 많아지고
움직임이 더 많아져 사진 찍기가 상대적으로 힘들어지니
돌 전에 촬영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하셨어요!).
어떤 패키지로 할 지 고민하던 중에,
아기 의상을 한 번 더 갈아입는 것을 할 지 말 지 고민했었는데
(촬영 중에 아기를 다른 옷도 아닌 한복을 갈아 입히는 게
보통 일이 아닐 것 같아 망설였어요),
감사하게도
2월이면 겨울이라 털모자도
(정확한 명칭이 생각이 안 나네요^^;;;)
중간에 쓰고 촬영할 텐데
그것만으로 두 벌 입은 효과도 나니까
굳이 옷 바꿔입는 것으로 예약 안해도 된다고
친절하게 말씀 주셔서 보다 쉽게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
요즘 제 카톡 프사로 도배된 ㅎㅎ 다온재 사진
한번 보실래용? ㅎㅎ
우리 아기자랑 시간이니 예쁘게 봐주세요 ㅎㅎ
(화질을 위해 크기 수정 없이 원본 그대로 올립니닷)

통곡의 의자라 불리는
그 의자입니다!
엄마가 한복으로 환복하는 동안
아빠와 밖에서 이쁘게 찍고 있더라구요.
중간중간에 이잉 하고 짜증내는 소리도 들렸지만
작가님께서 찰나의 이쁜 모습들 많이 남겨 주셨어요 ㅎㅎ
저 야무지게 쥐고 있는 손꾸락도 너무 귀엽죠?

한 폭의 동양화 같다는 찬사(?)를 받았던,
따뜻한 오후 햇살을 배경으로 한
가족사진입니다 ㅎㅎ
전날 밤 갑자기 장염이 와
밤새 고생한 남편...
갸름하게 잘 나온 것은
장염 덕을 봤다 해야할지...ㅎㅎ

이쁜 표정으로 찍을 수 있게 도와주신 탓에
짝짝짝 박수까지 쳤다는..!

장꾸 딸램

엄마가 예쁘게 나와서 엄마가 좋아하는 사진 ㅋ



주판을 잡은 딸램 ㅎㅎ
세상 인자하게 나온 엄마빠^^ ㅎㅎ


따듯하고 차분한 돌상


다온재 시그니처♥ 까꿍씬
어떤가요?♥♥
이쁜 털모자까지 ^^
아주 부잣집 아가씨 같네
우리 딸 ^^

제가 꼭 찍고 싶었던
한옥 배경의 거리샷이에요 ㅎㅎ
이제 거의 촬영시간 막바지가 되어가니
시현이가 잘 웃지 않고
짜쯩을 내서 힘들었지만
그 와중에 웃는 모습을
잘 포착해 주셨어요!


어느덧 해질녘 햇살이 배경이 된
우리의 마지막 촬영!!
보라색 치마가 더없이 예쁘게 보이네요 ^^
확실히 일반 스튜디오 촬영 때는
아기만 의상을 환복하고,
엄마 아빠는 입고 간 옷 그대로 찍다보니,
아기만 챙기면 되서 상대적으로 수월했다면,
한옥 스튜디오 촬영은
엄마아빠도 한복을 입고
같이 매무새도 다지며 촬영하다 보니
시간도 좀 더 걸리고,
그러다 보니
아기 컨디션이 아주 최상일 때
빠르게 찍기가
상대적으로 힘든 부분은 있었던 듯 해요.
그럼에도,
너무나도 프로패셔널하게
아기 컨디션에 맞춰 기다려주시기도 하고,
또 놀잇감으로 계속해서
자연스러운 표정 나올 수 있게 유도해주시고
그 와중에 빠르게 촬영도 진행해주셔서
귀하고 예쁜 사진 남길 수 있었어요.
힘든 게 헛되지 않았던 촬영이었답니다 ^^
안녕하세요~
'돌끝맘'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게 아닐 정도로,
아기 돌이 다가오면 아기를 위한 특별한,
오래토록 기억에 남을 무언가를 해주고 싶은 것이
부모의 마음인 것 같아요!
저희는 산부인과 연계 스튜디오에서
뉴본, 50일, 백일, 돌사진 등
패키지 신청을 해서
이미 스튜디오에서 돌 사진을 찍은 상태였지만,
돌 만큼은 한옥에서 한복을 입고
꼭 아기와 가족사진을 남기고 싶었답니다
(엄마의 욕...심...?ㅎㅎㅎ)
다온재는
출산 전부터 익히 너무 잘 알고 있던
프리미엄 한옥 스튜디오였지만,
집이 수서역 근처다 보니
혹시나 모를 아기의 컨디션을 고려해
처음엔 집 근처 한옥 스튜디오를 위주로 찾아봤었어요.
하지만 다온재 특유의 따뜻한 색감과
선명한 인물 중심의 스냅은
다른 곳에선 찾기가 힘들더라구요..
그리하여 결국 돌아 돌아
다온재로!!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아기가 3월이 돌이고,
제가 1월 말쯤 전화드렸었던 것 같은데,
2월은 거의 날짜가 이미 다 찬 상황이었고,
다행히 주중에 원하는 시간대에 자리가 있어
아주 미리 예약한 게 아닌데도
다행히 2월에 진행할 수 있었어요
(저는 돌이 3월이라 3월에 찍으면 될 줄 알았는데,
돌이 다가오면 아이들이 활동량도 많아지고
움직임이 더 많아져 사진 찍기가 상대적으로 힘들어지니
돌 전에 촬영하는 것을 권장한다고 하셨어요!).
어떤 패키지로 할 지 고민하던 중에,
아기 의상을 한 번 더 갈아입는 것을 할 지 말 지 고민했었는데
(촬영 중에 아기를 다른 옷도 아닌 한복을 갈아 입히는 게
보통 일이 아닐 것 같아 망설였어요),
감사하게도
2월이면 겨울이라 털모자도
(정확한 명칭이 생각이 안 나네요^^;;;)
중간에 쓰고 촬영할 텐데
그것만으로 두 벌 입은 효과도 나니까
굳이 옷 바꿔입는 것으로 예약 안해도 된다고
친절하게 말씀 주셔서 보다 쉽게 결정할 수 있었습니다.
요즘 제 카톡 프사로 도배된 ㅎㅎ 다온재 사진
한번 보실래용? ㅎㅎ
우리 아기자랑 시간이니 예쁘게 봐주세요 ㅎㅎ
(화질을 위해 크기 수정 없이 원본 그대로 올립니닷)
통곡의 의자라 불리는
그 의자입니다!
엄마가 한복으로 환복하는 동안
아빠와 밖에서 이쁘게 찍고 있더라구요.
중간중간에 이잉 하고 짜증내는 소리도 들렸지만
작가님께서 찰나의 이쁜 모습들 많이 남겨 주셨어요 ㅎㅎ
저 야무지게 쥐고 있는 손꾸락도 너무 귀엽죠?
한 폭의 동양화 같다는 찬사(?)를 받았던,
따뜻한 오후 햇살을 배경으로 한
가족사진입니다 ㅎㅎ
전날 밤 갑자기 장염이 와
밤새 고생한 남편...
갸름하게 잘 나온 것은
장염 덕을 봤다 해야할지...ㅎㅎ
이쁜 표정으로 찍을 수 있게 도와주신 탓에
짝짝짝 박수까지 쳤다는..!
장꾸 딸램
주판을 잡은 딸램 ㅎㅎ
세상 인자하게 나온 엄마빠^^ ㅎㅎ
따듯하고 차분한 돌상
다온재 시그니처♥ 까꿍씬
어떤가요?♥♥
이쁜 털모자까지 ^^
아주 부잣집 아가씨 같네
우리 딸 ^^
제가 꼭 찍고 싶었던
한옥 배경의 거리샷이에요 ㅎㅎ
이제 거의 촬영시간 막바지가 되어가니
시현이가 잘 웃지 않고
짜쯩을 내서 힘들었지만
그 와중에 웃는 모습을
잘 포착해 주셨어요!
어느덧 해질녘 햇살이 배경이 된
우리의 마지막 촬영!!
보라색 치마가 더없이 예쁘게 보이네요 ^^
확실히 일반 스튜디오 촬영 때는
아기만 의상을 환복하고,
엄마 아빠는 입고 간 옷 그대로 찍다보니,
아기만 챙기면 되서 상대적으로 수월했다면,
한옥 스튜디오 촬영은
엄마아빠도 한복을 입고
같이 매무새도 다지며 촬영하다 보니
시간도 좀 더 걸리고,
그러다 보니
아기 컨디션이 아주 최상일 때
빠르게 찍기가
상대적으로 힘든 부분은 있었던 듯 해요.
그럼에도,
너무나도 프로패셔널하게
아기 컨디션에 맞춰 기다려주시기도 하고,
또 놀잇감으로 계속해서
자연스러운 표정 나올 수 있게 유도해주시고
그 와중에 빠르게 촬영도 진행해주셔서
귀하고 예쁜 사진 남길 수 있었어요.
힘든 게 헛되지 않았던 촬영이었답니다 ^^